배우 한가인이 해외 촬영을 다녀온 남편 연정훈에게 복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혼자 휴가를 떠난 모습을 보여줬다.
한가인은 “아이들이 방학이라 수영장도 가고 키즈카페도 가서 쉬는 게 아니다”라며 “남편이 촬영 때문에 유럽에 7~8일 정도 다녀와서 연 서방이 오자마자 바로 집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 공부를 시작하며 “10년 만에 중국어를 쓸 일이 좀 있어서 중국어 자격증 3급부터 한다”고 소개했다.
이후 한가인은 족욕을 즐겼다. 그는 “보통 애들이랑 오면 난리를 치니까 쫓아다니면서 잔소리를 하는데 조용해서 좋다”고 했다.
한가인은 진지하게 저녁 메뉴를 고르며 “사람이 평소에 하던 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그는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에게 혼자 어떤 것을 하고 놀면 좋을지 질문했다.
그러던 중 한가인은 “배우 한가인 못생긴 부분이 어딜까”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