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누구랑 남산타워 자물쇠 걸었길래 “던지는 게 유행이었다” (완벽한 하루)[종합]

‘이효리♥’ 이상순, 누구랑 남산타워 자물쇠 걸었길래 “던지는 게 유행이었다” (완벽한 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명소 타임캡슐공원을 소개하며 남산타워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완벽한 하루)에서는 청취자들과 최애 플레이스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의 타임캡슐공원을 소개했다.

해당 공원은 높이 850m의 새비재 언덕 꼭대기에 있어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고. 그는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별이 많은 곳이라 은하수, 별똥별 맛집으로 불린다며 “타임캡슐도 있고, 별도 가득하고. 연인들 가기 딱 좋은 여행지”라고 감탄했다.

뒤이어 이상순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봤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아마 보신 분들 많을 거”라며 “요즘 세대들이 이 영화를 많이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때는 정말 대단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기서 나온 타임캡슐공원 소나무 밑에서 차태현 씨가 앉아서 그런 장면도 기억이 나고, 전지현 씨의 새로운 남자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도 굉장히 유명하지 않냐”면서 “여기 정말 연인들이 가기 참 좋은 여행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상순은 연인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남산타워를 떠올리기도. 그는 “한참 우리 때는 남산타워 있는 거기서 연인들이 가서 자물쇠를 잠그고 열쇠를 던져버리는 퍼포먼스가 유행이었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끝으로 이상순은 “꼭 연인들 아니래도 ‘엽기적인 그녀’를 보면서 좋아했던 부부들, 지금은 나이가 있겠지만 가서 옛날 생각도 하고 별도 보면 참 좋을 것 같은 장소”라며 정선의 타임캡슐공원을 다시금 추천했다.

사진=이상순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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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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