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경규가 천재견 토리를 만났다.
7일 이경규 유튜브 채널에는 ‘평생 강아지 50마리 키우고 결국 또 입양한 이경규 (천재견 토리, 원샷한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규는 천재견 ‘토리’를 만났다. 토리는 시각 장애인 유튜버 한솔이 키우는 말티푸 계열의 강아지로, 온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토리의 똘똘한 천재견 면모를 눈으로 확인한 이경규는 “우리 집으로 가자. 한 마리 더 없냐”며 토리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경규는 직접 포장해온 삼계탕을 한솔과 나눠 먹었다. 이경규는 직접 맛있는 삼계탕 부위를 손수 발라주며 자상함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우리 집에 있는 개들도 ‘동물농장’ 나간 개 한 마리도 없다. 나갈 이유가 별로 없지”라고 입을 뗐다.
그러자 한솔은 “토리는 우리 채널에 나올 때 조회수 100만 이하가 없다”며 토리의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기도.
이를 듣고 이경규는 “요 놈 내가 한 달만 키우자”고 백만 조회수에 눈독을 들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한솔은 “토리가 서커스도 한다. 그거 보고 강형욱 선생님이 행사 뛰자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토리의 묘기를 직접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경규는 “착지가 서커스다. 예사롭지가 않네”라며 연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갓경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