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롯 여신 양지은, 리틀 남진 김수찬, 신성, 강혜연이 MBN ‘가보자GO’에서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행사 비화를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5 6회 선공개 영상에는 트롯 4인방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이들과 함께 각종 행사 에피소드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코로나 시절 세계 최초로 비행기 안에서 공연을 했다”며 “대기실이 없어 공연 후 승객들과 함께 좌석에 앉아 있었고, 기내식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티켓이 비쌌는데도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양지은은 “행사 출연료로 15만 원과 복숭아 10박스를 받은 적이 있다”며 “들고 갈 수 없어 3박스만 챙겼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행사 영상이 퍼지면서 다른 행사에 초대받았고, 결국 ‘미스트롯’ 출연까지 이어졌다”며 인생 전환점이 된 ‘복숭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BN ‘가보자GO’ 시즌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게스트의 집과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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