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배우 장동윤의 첫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장동윤은 극 중 연쇄살인마 ‘사마귀’인 엄마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형사 차수열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변영주 감독과 이영종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20년 전 잡힌 연쇄살인마 ‘사마귀’의 모방범죄가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고현정이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 역을, 장동윤이 그녀의 아들이자 형사인 차수열 역을 맡아, 전에 없던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장동윤은 사건 현장을 누비며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고 있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강렬한 카리스마와 형사로서의 냉철함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장동윤이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모든 것을 쏟아내며 차수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극찬하며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또한 “장동윤 배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열정적인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장동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9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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