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비용절감 개선 기대에 투자의견 상향…’중립’-골드만삭스

디아지오, 비용절감 개선 기대에 투자의견 상향…’중립’-골드만삭스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주류업체 디아지오(DEO)가 비용절감 기대와 하방 리스크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골드만삭스로부터 투자의견 상향 조정을 받았다.

8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디아지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했다.

골드만삭스의 미셸 카이 연구원은 “신임 경영진이 수익성 방어를 위해 비용절감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2분기 이후 회복이 전제되지만 2026 회계연도 실적의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7년부터는 매출 성장이 마진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11시43분 디아지오 주가는 전일대비 0.17% 오른 109.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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