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극장에 뜬다…첫 영화 무대인사 16일 진행 [공식]
밴드 DAY6(데이식스)가 첫 번째 영화 ‘6DAYS’ 개봉을 기념해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6DAYS’는 음악과 낭만을 따라 달린 6일, DAY6의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뮤직 로드무비. 개봉을 5일 앞둔 가운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5위, CGV 전체 예매율 4위에 오르며 기대를 더한다.
‘6DAYS’는 일본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비롯해 ‘좀비딸’, ‘F1 더 무비’, ‘악마가 이사왔다’ 등 쟁쟁한 여름 시장 블록버스터 작품에 이어 전체 예매율 5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CGV 단독 개봉작으로 CGV 전체 예매율 4위에 오르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오는 9월 데뷔 10주년을 맞은 DAY6를 향한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의 열광적인 응원과 SCREENX, 4DX, ULTRA 4DX 특별관 상영을 확정했다. 여기에 극장 음향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통해 전해지는 DAY6의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까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DAYS’는 지난 5일 DAY6 멤버들과 황재석, 종유석 감독이 참석한 VIP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공개됐다. 해당 행사는 팬덤 마이데이 한정으로 사전 추첨제로 진행됐다.
함께 영화를 관람한 DAY6 멤버들은 무대인사를 통해 촬영 당시의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기대감을 표했다. 먼저 멤버 Young K(영케이)는 “이번에 영화라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현장에서 스태프분들과 열정 넘치게 찍었는데 정말 빨리 보고 싶고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성진은 “이번에는 영화배우로 데뷔했다.(웃음) 직접 오프로드를 달리면서 운전을 했는데,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특별했던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필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저희 네 명이 다 현장에서 와~ 하면서 놀랐던 게, 하늘에 별들이 엄청 빼곡히 많았다. 너무 예뻤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도운은 “사실 촬영 당시 온도가 38도 정도로 무척 더웠다. 모든 스태프 분들이 무더위에서도 묵묵하게 일하시는 부분을 보고, 촬영 뿐만 아니라 앞으로 프로로서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의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DAY6 멤버들은 “낭만합격!”, “헬프 미~” , “스틸 롤링~” 등 영화 속 화제의 명대사들을 언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6DAYS’의 개봉 기념 무대인사가 확정됐다. 오는 1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 오픈은 8일 오전 11시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APP에서 진행됐다.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2만명 이상의 예비 관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체감케 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쟁쟁한 블록버스터 작품 사이에서 전체 예매율 TOP5에 안착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6DAYS’의 무대인사 및 영화 이벤트에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APP 이벤트 페이지에서, 글로벌 개봉과 관련된 소식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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