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이끄는 MBC ‘놀면 뭐하니?’의 인기 코너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에 새로운 후보가 등장해 화제다. 이번에는 글로벌 OTT 대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가 ‘인사모’ 문을 두드려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오는 8월 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인사모’ 새 멤버 후보들과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유명하지만 인기가 없다’고 자칭해온 하하의 기획으로 시작된 ‘인사모’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등장한 후보는 글로벌 OTT 대작에 출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유재석은 “이 분은 월드와이드 아닌가?”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험상궂은 인상과 달리, 순둥이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재석과 이이경은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를 가진 그에게 톤을 올려달라고 요청했고, 그는 곧바로 웃는 얼굴에 밝고 친근한 말투를 장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행어를 다른 배우에게 빼앗겼다는 사연에 유재석은 맞춤형 ‘일타 강의’를 펼치며 인기남으로 거듭나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를 지원했다.
한때 SNS 팔로워 수가 N백만 명까지 치솟아 휴대폰이 꺼지기도 했다는 그는 국내 인기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인사모’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그가 ‘인사모’ 초대장을 받게 될지, 8월 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사모’와 ’80s 서울가요제’ 특집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정상을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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