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국내 서비스하고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가 개발한 MOBA 장르 신작 ‘슈퍼바이브’의 인기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각종 PC방 점유율 지표에서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린 끝에 실시간 점유율 Top10 자리를 꿰차는 등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슈퍼바이브’다.
▲ ‘슈퍼바이브’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슈퍼바이브’는 8일 오후 점유율 2.33%로 실시간 점유율 순위 9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슈퍼바이브’는 지난 7월 24일 정식 출시된 이후 PC방 점유율 지표에서 꾸준한 인기 상승을 연출하고 있어, 다가오는 주말 더욱 높은 순위까지 올라설 수 있는 가능성을 비치고 있다.
관련해 ‘슈퍼바이브’는 더로그의 지난 7월 4주차 PC방 주간 순위에서 2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서 7월 5주차 순위에서는 주간 사용시간 146,502 시간으로 12위에 안착, MOBA 장르 시장 새얼굴로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실시간 점유율 Top10 진입은 지난 7일 진행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각종 제휴·PC방 이벤트가 힘을 발휘한 모양새다. ‘슈퍼바이브’는 지난 7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헌터 ‘테트라’를 추가한 바 있으며, 키움증권 및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 라프텔과의 제휴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중 라프텔 제휴 이벤트는 PC방 30분 플레이 시 플랫폼 내 베이직 멤버십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펼쳐지고 있다. 또한, 신규 헌터 ‘테트라’는 바위 주먹과 용암을 사용해 적을 밀쳐내거나 둔화시키는 등 전략적인 쓰임새의 스킬 디자인으로 게임 내 메타에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더로그
한편, ‘슈퍼바이브’는 지난 7월 24일 정식 출시됐으며, 현재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연계한 스트리머 대회 ‘슈바 썸머스쿨 시즌1’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게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