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X전종서, 흡연부터 욕설까지 ‘힙’하다…베일 벗은 ‘프로젝트 Y’

한소희X전종서, 흡연부터 욕설까지 ‘힙’하다…베일 벗은 ‘프로젝트 Y’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소희와 전종서의 모습이 담긴 ‘프로젝트 Y’가 베일을 벗었다. 

한소희와 전종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가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실력파 배우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그리고 김성철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밤의 거리를 활보하는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의 강렬한 투 샷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자를 깊이 눌러쓴 채 표정을 알 수 없는 도경과 주변을 살펴보는 미선의 모습은 의미심장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고,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화려한 컬러의 스타일리시한 의상 또한 ‘프로젝트 Y’만의 펑키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계획은 완벽했다’라는 카피는 이들 사이에 벌어질 예측불가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 또한 ‘프로젝트 Y’만의 감각적인 분위기와 속도감 있는 전개를 예고한다. 완벽한 범죄를 계획하는 미선과 도경의 모습과 함께 “한번 가는 거 인생 세게 가야지”라는 도경의 대사는 거침없는 도경의 성격을 짐작하게 하고, 이에 “X나 세게 가야지”라는 미선의 대사 또한 목표를 위해 돌진하고 나아가는 두 청춘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강렬한 포스의 흡연 신부터 액션, 불을 지르는 듯한 모습까지 시선을 끈다. 여기에 카 체이싱과 통쾌하고 속도감 있는 장면에 더해, ‘두 명의 공범, 한 번의 기회, 후회는 없다’는 문구까지 경쾌하고 펑키한 투톱 버디 무비 ‘프로젝트 Y’만의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특히, 마침내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눈부신 캐스트들이 눈길을 끈다. 먼저 ‘재벌집 막내아들’, ‘지옥’, ‘스위트홈’, ‘전,란’ 등의 작품을 통해 실력파 배우로 등극한 배우 김신록이 미선과 도경의 선배 가영 역할을 맡아 한층 강렬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세 배우 정영주는 삭발 투혼을 불사르는 과감한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끌고, 황소 캐릭터를 맡아 강렬한 임팩트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 

최근 드라마’살롱 드 홈즈’, ‘사랑한다고 말해줘’, 영화 ‘더 킬러스’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인 배우 이재균은 미선과 도경의 범죄 계획을 방해하는 인물 석구 역할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영화 ‘파과’, ‘댓글부대’, 시리즈 ‘지옥 시즌2’ 등 매 작품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는 배우 김성철은 토사장 캐릭터로 분해 미선과 도경과 대립하는 강렬한 빌런으로 또 한번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처럼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그리고 김성철까지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프로젝트 Y’는 다채로운 인물들의 관계성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과 배우 캐스팅 라인업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프로젝트 Y’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 개봉한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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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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