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옥외광고를 걸었다.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HIT Vision)’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대형 전광판에 사전예약을 알리는 15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탈 것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해 전광판에서 캐릭터가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구현했다. 캐릭터가 관람자와 눈을 맞추는 듯한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도 참여해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연내 출시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PS5, PC(스팀), 모바일로 출시되며,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PS 스토어, 스팀 페이지,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