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아버지에 대한 깊은 애정과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8월 8일 방송되는 ‘가오정’에서는 영탁이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함께 전라남도 고흥 우도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마을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남매는 우도 주민들이 베푼 따뜻한 정을 느끼며 푸짐한 식사를 함께한다. 식사 도중 영탁은 아버지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다정한 목소리로 안부를 묻는다. 통화를 마친 영탁은 “아버지가 뇌경색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시다. 이렇게 전화하시는 것도 좋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영탁은 숨겨둔 그림 실력도 공개한다. 우도 주민들을 위해 캐리커처를 그리기로 한 영탁은 정남매의 캐리커처를 먼저 그리며 실력 점검에 나선다. 그의 빠른 손놀림과 뛰어난 관찰력에 정남매는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붐은 “지금 영탁이 그려주는 걸로 프로필 사진을 바꿀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과연 영탁이 그린 붐의 캐리커처는 어떤 모습일지, 우도 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효자 영탁, 흥 폭발 가수 영탁, 그림 실력까지 갖춘 영탁의 다채로운 매력은 8월 8일 금요일 밤 10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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