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테니스 코트 위에서 미소 짓는 손성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녀는 화이트 톤의 테니스 패션을 선보이며 프레피 감성과 스포티한 무드를 동시에 담아냈다. 상큼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링은 팬들에게 “교과서 같은 테니스룩”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손성윤의 착장은 상의와 하의의 조화가 돋보인다. 브이넥 라인의 크롭 톱은 초록색 배색 포인트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리면서, 허리 라인을 강조해 경쾌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플리츠 스커트는 움직일 때마다 자연스러운 플레어를 연출해 활동성을 높이고, 발랄한 에너지를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와 양말을 매치해 전체적인 톤을 균일하게 맞추며 클래식한 스포츠웨어의 정석을 보여줬다.
손에 든 네온 옐로 라켓은 룩에 포인트를 주는 소품으로, 심플한 화이트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네티즌들은 “테니스 코트의 여신”, “광고 화보 같다”는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스타일은 실제 운동은 물론, 주말 나들이나 데일리룩에도 응용할 수 있다. 크롭 브이넥 톱 대신 니트 베스트를 매치하면 더 클래식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스커트 대신 와이드 팬츠를 선택하면 편안한 캐주얼 무드로 변주할 수 있다.
손성윤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웨어와 데일리 패션을 공개하며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번 룩 역시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다시금 증명한 셈이다. 손성윤처럼 청량한 프레피 테니스룩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손성윤 #손성윤패션 #손성윤테니스룩 #프레피룩 #테니스코디 #화이트스커트룩 #스포티스타일 #여름패션추천 #운동패션 #스타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