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남주가 좁은 주방에 불평을 드러냈다.
7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2억짜리 커피 마시는 김남주 주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남주는 “아일랜드를 갖는 게 꿈이다. 의자도 지저분하다. 하나 짝짝이인 건 아들이 아토피여서 봉제인형이나 천 알레르기가 심하다. 안 예쁘면 어떠냐”라고 20년 된 주방을 소개했다.
이어 여러 주방용품을 설명하던 그는 “남편한테 마지막으로 받은 생일 선물”이라며 샴페인 칠러와 아이스 버킷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주방이 좁긴 좁다”라고 이야기하자 김남주는 “그래도 20년 동안 먹고 살았다. (식탁이) 좁아서 남편이랑 사이가 좋아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20년 전에 이 집 지었을 때 사람들이 대저택이냐고 그랬는데, 나보고 소박하고 사람 냄새난다 그런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남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