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파격적인 연쇄살인마 변신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이 드라마는 20년 전 악명 높았던 연쇄살인마 ‘사마귀’의 모방범죄가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고현정은 극 중 ‘사마귀’라 불리는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우아하고 아름다운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수감복을 입고 철창 안에 갇힌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붉은 죄수번호와 창백한 얼굴은 그녀가 처한 극한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고현정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초연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제작진은 “고현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변신을 보여줄 것이다. 연기, 비주얼,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힐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쏟아부었다”라며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의 이야기가 한 형사의 예측 불허 공조 수사와 맞물리면서 고밀도 범죄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안방극장에서 고현정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직접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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