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둘째 임신’ 이은 겹경사…일도 가정도 다 잡은 ‘꽃길’ [엑’s 이슈]

조정석, ♥거미 ‘둘째 임신’ 이은 겹경사…일도 가정도 다 잡은 ‘꽃길’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조정석이 겹경사를 이뤘다.

조정석 주연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8월 5일(화) 오후 6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2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앞서 세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와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앞서 조정석은 다수의 코미디 작품을 통해 대중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는 특유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흥행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런 가운데 ‘좀비딸’까지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조정석은 ‘조정석표 코미디’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관람객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누리꾼들은 “조정석 코미디는 믿고 본다”,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보고 왔다”, “조정석은 흥행 귀신이네”,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하다” 등 여러 의견을  남겼다.

작품 성공과 함께 개인적인 경사도 겹쳤다. 지난달 31일에는 조정석 아내 거미가 둘째 자녀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졌던 바. 조정석은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을 앞두고 영화 흥행에도 성공하는 겹경사를 이룬 셈이다.

한편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조정석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을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았다.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NEW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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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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