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이 그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전남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최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의 팬클럽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2집 앨범을 실물 CD 없이 발매하기로 한 그의 결정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영웅시대 웅사랑’ 회원들은 “임영웅이 평소 전하는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1,1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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