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스마트 가전’에 푹 빠졌네…”예전에 어떻게 살았나 싶어” (완벽한 하루)[종합]

‘이효리♥’ 이상순, ‘스마트 가전’에 푹 빠졌네…”예전에 어떻게 살았나 싶어” (완벽한 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가전제품의 편리함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갑자기 오싹한 일이 있었다. 누워서 폰 보고 있는데 밥솥, 비데, 정수기가 동시에 말을 했다. ‘뭐지’ 하고 보니 잠시 정전되었다가 돌아왔나 보다. 전자제품 전기가 동시에 들어오면서 동시다발적으로 말을 했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상순은 “요즘에는 모든 전자제품이 말을 한다. 우리 같은 옛날 사람들은 신기할 따름이다. 저도 밤에 자는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끝났다고 말이 나온다. 새벽에 깜짝깜짝 놀라서 깬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식기 세척기에서도 말이 나오고 참 친절하다”라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이상순은 “요즘 가전제품들이 똑똑하고 너무 편리하다.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나 싶다. 식기 세척기 음식물 처리를 어떻게 했나 싶다”라며 편리해진 가전제품들에 감탄했다.

특히 이상순은 “요즘 가전제품들이 너무 편리해져서 우리가 어떤 시간이 많아져 있는 거는 사실이지만 틈날 때마다 휴대전화를 보고 있으니 그래서 또 시간이 없다”라며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날 다른 청취자는 고속도로를 타고 가며 라디오를 듣는다고 전했는데 “주파수 맞추기 힘들어서 집에서 출발하면서부터 미니로 듣고 있다. 오늘 방송도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고속도로 타고 멀리 갈 때는 주파수를 찾아야 하고 그렇지 않냐. 요즘에는 자동차에 바로 무선으로, 유선으로 연결이 된다. 미니로 들으면 끊기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가끔 어떤 지역은 그 지역에서 방송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지역의 방송을 듣는 것도 좋지만 ‘완벽한 하루’가 생각나시면 미니를 틀면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안테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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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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