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에서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인생샷 건지는 법

여름휴가에서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인생샷 건지는 법

태양이 작열하는 지금, 여름 휴가를 앞두고 옷장 앞에서 고민 중이라면? 헤일리 비버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보세요. 바닷가부터 풀 사이드, 리조트 디너까지, 어디서든 빛이 나는 그의 바캉스 룩을 살펴볼까요?

리조트 앞 산책갈 땐

햇살 가득한 들판에서의 여유를 위해 헤일리가 선택한 건 레드 홀터넥 톱이었습니다. 볼드한 컬러와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은은하게 태닝한 맑은 피부에 미니멀한 메이크업까지 더해지니 더없이 내추럴한 관능미가 돋보이네요.

화이트 슬리브리스도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죠. 여기에 빈티지한 데님과 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시스루 볼레로를 매치하니 브런치나 와이너리 투어에도 제격인 룩이 완성됐네요. 전체적으로는 가볍고 캐주얼하지만, 소재와 액세서리에 힘을 줘 은근히 럭셔리한 무드를 빚어냈군요.

바다는 거들뿐

전형적인 해변 룩도 확실한 포인트만 더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누구나 하나쯤 있는 블랙 비키니 위에 카우보이 햇을 얹었을 뿐인데 생경하면서도 쿨한 룩이 완성됐죠? 자연스러운 웨트헤어와 미니멀한 액세서리, 네온 옐로네일 등 작은 디테일이 강렬함을 더하고요.

여름인 만큼 청량한 컬러 플레이도 빼놓을 수 없겠죠? 레몬처럼 상큼한 옐로 패턴 셋업으로 리조트 테라스에서 애프터눈 타임을 즐기고, 같은 패턴의 비키니로 보트 위에서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쭉 이어 입을 수 있는 더없이 실용적인 바캉스 룩이군요!

해변에서의 모닝 루틴이라니, 이보다 쿨할 수는 없겠네요. 물기를 머금은 머리에 한 손엔 커피 그리고 가볍게 걸친 슬림한 커버업까지!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얇은 소재의 후디는 휴양지 모닝 커피 타임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죠. 한껏 올라간 하이컷 비키니에 로드의 아이 패치를 힙에 붙여 위트까지 더했네요.

디너도 문제없어요

여름 휴가지의 환상적인 저녁 식사를 위해선 레오파드만 기억하세요. 낮에는 강렬한 패턴의 비키니로 풀사이드 타임을 즐기고, 밤에는 슬림한 미니드레스로 우아한 디너 룩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하나의 프린트만으로도 낮과 밤을 넘나드는 헤일리의 뾰족한 감도가 엿보이네요. 수영장에서는 선글라스와 함께, 저녁에는 힐 샌들과 함께라면 칵테일 파티도 문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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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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