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이 데뷔 26년 만에 진솔한 고백을 털어놓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기 이야기를 들려준다.
손호영은 “그동안 같은 그룹 멤버 박준형이 너무 자주 언급해서 이미 출연한 줄 아는 사람도 많더라”라고 말한다.
그는 리더인 박준형의 비굴한 모습이 담긴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 손호영은 배우 송혜교와 친분으로 열애설에 휘말리며 이후 어색해져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그는 “팬 사이에서 윤계상과 커플 팬픽이 돌았다”고 밝힌다.
손호영은 예능 프로그램 ‘god의 육아일기'(2000)에 대해 “‘왕엄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당시 개인 활동이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말한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 주인공이였던 1999년생 재민이와 현재도 연락한다며 “재민이를 기준으로 요즘 후배들 나이를 유추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