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냐민 세슈코(22)를 영입하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6일 오후 4시께 “맨유가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세슈코 영입에 근접했다. 라이프치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본금 €82.5m, 추가금 €2.5m의 총액 8,500만 유로(€85m, 한화 약 1,367억 원) 제안을 수락했다. 하지만 세슈코가 맨유행을 원했다. 구단 간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맨유행)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의 슬로베니아 공격수 세슈코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될 수도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직전 시즌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3경기에 나서 13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맨유와 주전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이탈 가능성이 있는 뉴캐슬이 세슈코 영입을 위해 뛰어들었다. 두 팀 모두 라이프치히의 요구액에 근접했지만, 선수가 맨유를 원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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