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안재현의 측근이 그의 연애관에 의문을 품었다.
5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채널에는 ‘마초 스테이크 찢으러 온 초보 유튜버 l EP03 l 안재현 뮤지 l 현아의 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재현과 뮤지가 게스트로 등장해 조현아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뮤지는 “얘(안재현)는 여자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남자들끼리 있어도, 여자들끼리 있어도 아무래도 ‘나는 요새 이런 사람이 좋더라’ 이런 얘기를 아무래도 하게 되지 않냐. 안재현은 그런 (이성) 얘기를 일절 안 한다”고 증언했다. 이에 조현아는 “나만 느끼는 게 아니구나”라며 공감했다.
연애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조현아는 “나는 40살 넘기 전에 만나고 싶으니까 오빠들이 도와줘야 한다. 나는 3년 남았다”며 “친구 중에 없냐”고 묻기도.
그러자 뮤지는 “지금 감옥에 있는데 출소하려면 3개월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1년 사이 10kg을 증량한 벌크업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뮤지는 안재현의 팔을 만지며 “얘는 장난 아니다. 지금 미쳤다. 너 뭐 꽂냐”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안재현은 “원체 근육량이 없으니 잘 붙더라”고 말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약 4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