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 드라마 ‘아이쇼핑’이 누적 5,100만 뷰를 기록,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 전달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안소정 작가 및 오기환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과 스크립트가 작품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 배우들이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덱스는 직접 출연 비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channel.ena.d
누적 5,1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아이쇼핑’. 동명의 원작 웹툰부터 이미 팬층이 탄탄했으며, 오기환 감독의 연출과 안소정 작가의 극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스릴 넘치는 전개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이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죠. 무엇보다도 각 캐릭터가 전하는 감정선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작가가 직접 밝힌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덱스가 드라마 출연을 다짐한 이유까지. 작품과 관련된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모았으니 지금 바로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세요.
제목 ‘아이쇼핑’의 의미
인스타그램 @channel.ena.d
제목 ‘아이쇼핑’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불법 입양 시장에서 아이를 쇼핑하듯 고르고 환불까지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설정을 드러내는 의미죠. 두 번째는 버려진 아이들이 자신들의 복수를 쇼핑하듯 계획하고 실행한다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제목만으로도 드라마의 무거운 분위기와 문제의식을 모두 전달하고 있어 더욱 인상적입니다. 이처럼 제목이 가진 이중적 의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하죠.
작가가 밝힌 캐스팅 비하인드
인스타그램 @channel.ena.d
안소정 작가는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세희는 처음부터 염정아 배우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습니다. 캐스팅이 확정됐을 때 소름이 돋았고, 연기를 본 순간 ‘대본 속 세희보다도 더 세희 같다’고 느꼈습니다”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또한 원진아 배우는 강인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아현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냈으며 덱스, 김진영 배우는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한 컷의 표정만으로 감정을 정확히 표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말했죠.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며 캐릭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안소정 작가는 “캐릭터와 배우가 하나가 되는 순간, 드라마가 완성되었다”는 말을 남기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죠.
덱스가 출연작으로 ‘아이쇼핑’을 선택한 이유
인스타그램 @channel.ena.d
덱스는 첫 드라마 도전작으로 ‘아이쇼핑’을 선택한 이유를 ‘대사’로 꼽았습니다. 그는 “대사가 적어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잘할 수 있는 건 몸을 쓰는 것이고, 대사 소화력이 부족해 민폐를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전했죠. 그는 과묵하고 시키는 대로 수행하는 캐릭터를 잘 소화했으며, 개인적으로 액션 신이 많아 감사했다고 합니다. 덱스는 촬영 과정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고, 첫 연기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성실함이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며 신인 배우다운 신선한 연기력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죠.
감독이 직접 전한 비하인드
인스타그램 @channel.ena.d
오기환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쇼핑은 단순한 액션물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 가족의 본질, 인간 본능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배우들이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을 만큼 현장 열기는 대단했다고 합니다. 치밀하고 꼼꼼하게 준비된 액션 시퀀스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는 촬영 현장을 매 순간 뜨겁게 달궜죠. 또한 감독은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볼 때, 단순한 오락을 넘어 작품 속 질문에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장르물의 재미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질을 성찰하게 만드는 힘을 지닌 드라마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ENA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 직접 시청하며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