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3승’ 안신애, 미녀 골퍼에서 이젠 뷰티 회사 사장님

‘KLPGA 3승’ 안신애, 미녀 골퍼에서 이젠 뷰티 회사 사장님

안신애.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안신애(35)가 코스메틱 브랜드 ‘메르베이(MERBEI)’의 대표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안신애는 프로 골퍼 시절 자외선에 피부가 항상 노출이 되는 삶을 살아왔다. 덕분에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화장품을 끊임없이 찾아 헤맸다. 그리고 은퇴 후 예민하고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해답을 스스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한 것이다.

특히 안신애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변화만이 아닌 피부가 달라짐으로써 삶까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을 메르베이에 담았다. 무엇보다 직접 정성스럽게 고른 성분과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녹여냈다.

메르베이에서 선보이는 첫 라인은 총 5종의 스킨케어 제품(에센스·세럼·크림·선스크린·폼 클렌저)이다. 미백과 주름, 기미와 잡티, 30대 이후 칙칙해지고 예민해지는 피부에 초점을 맞췄다.

안신애는 “피부가 달라지면 기분도 달라진다”며 “작은 변화의 힘을 믿고, 소비자들과 예쁜 것을 보며 느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메르베이를 론칭 소감을 전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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