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루필름웍스
배우 조진웅이 내레이터로 참여한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의 홍보를 위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다.
5일 배급사 블루필름웍스에 따르면 조진웅이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6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영화공장 코너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작된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과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군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광복회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독립전쟁을 중심으로, 독립군의 용기와 희생을 되새기며 그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국군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평화를 지키는 군대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묻고, 국군이 국민 속에서 존경받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특히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국민특사로 활동했던 조진웅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8월 13일에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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