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겨서 버렸던 브로콜리 줄기…이런 효능이?

질겨서 버렸던 브로콜리 줄기…이런 효능이?

사진: 픽사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브로콜리는 줄기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줄기까지 섭취하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줄기에는 영양이 가득해서 섭취하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브로콜리 줄기를 섭취하면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줄기를 섭취하면 면역기능을 향상하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브로콜리 줄기에는 100g당 93.2mg의 비타민C, 48mg의 칼륨, 20µg의 비타민A 등이 들어있다.

브로콜리 줄기를 먹을 때 겉껍질은 칼로 벗기는 게 좋다. 줄기의 거친 식감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브로콜리 줄기 가장 끝부분 2~5cm는 잘라서 버려야 한다.

그리고 브로콜리 줄기는 꽃송이 부분에 가까울수록 부드럽고 먹기 좋다. 브로콜리를 조리할 때 물에 너무 많이 담그지 말고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게 가장 좋다.

줄기는 외피가 단단해 손질이 번거롭지만 겉껍질만 살짝 벗기고 안쪽을 얇게 썰면 부드럽고 달큰한 맛이 나는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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