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민 안전 최선…선제적 건강관리와 현장 대응에 최선 다할 것”

이민근 안산시장 “시민 안전 최선…선제적 건강관리와 현장 대응에 최선 다할 것”

이민근 시장(우)이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좌)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이민근 시장 페이스북 

 

[뉴스로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적인 건강관리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현장 공동 점검을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시는 이날 임승관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시민 건강 보호 대책 및 폭염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관내 기관을 순차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질병 고위험군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민근 시장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임승관 질병관리청장님께서 안산을 찾아 현장점검에 함께 해주셨다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단원보건소, 장애인 주거시설인 안산 평화의집을 찾아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과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관리 보건 서비스와 온열질환 감시체계, 응급의료 대응 준비 상황 등을 살폈다.

안산시와 질병관리청이 폭염 속 안산시민의 건강 보호 대책 및 폭염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이민근 시장 페이스북 

 

또한,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수칙 홍보물과 생수 등 여름나기 생활용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장애인 폭염대응 현황에 관한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노약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와 실질적인 현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질병관리청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 의료기관, 복지시설과 협력을 강화하고, 온열질환 감시체계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와 대응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무더운 요즘이지만,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민근 시장 페이스북 

 

한편, 안산시는 지난 515일부터 930일까지를 폭염 피해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취약계층 방문보건관리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및 관리 폭염 취약지역 예찰 등의 조치에 나서고 있다. 단원보건소의 경우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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