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7, K팝 팬의 완벽한 여행 AI 파트너로 진화

갤럭시 Z 폴드7, K팝 팬의 완벽한 여행 AI 파트너로 진화

[엠투데이 임헌섭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Galaxy Z Fold7)’을 앞세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안한다. ‘AI 사이드킥’ 콘셉트로 구현된 이 스마트폰은 단순한 기기 이상의 존재로, 여행 계획부터 실시간 통역, 사진 편집, 콘서트 촬영까지 모든 여정을 스마트하게 지원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K-팝 팬들이 서울을 방문해 첫 완전체 컴백 공연을 관람하는 여행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비행기 탑승 전부터 앵콜 무대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모든 순간을 갤럭시 Z 폴드7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행 준비 단계에서 갤럭시 Z 폴드7은 다중 모달 AI ‘Gemini’를 통해 맞춤형 여행 일정을 자동 생성한다. 사용자는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눌러 “4일 3박 일정 추천해줘, K팝 콘서트 포함해서 삼성 노트에 저장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이 AI는 콘서트 일정, 숙소 위치, 팬카페 및 연습생 시절 성지까지 포함한 맞춤형 K팝 성지순례 코스를 제안한다.

패킹 고민도 AI가 해결한다. 사용자가 옷을 카메라에 비추면 Gemini가 서울의 날씨와 활동 계획을 고려해 최적의 복장을 실시간으로 추천한다. 짐은 줄이고, 굿즈는 더 담을 수 있게 도와주는 셈이다.

출국 당일에는 Now Brief 기능이 탑승권 정보, 환율, 날씨를 한눈에 보여주며, 공항에서의 긴장감도 줄여준다.

서울에 도착한 순간부터 갤럭시 Z 폴드7은 교통비, 소요시간, 환승 횟수 등을 고려한 최적 경로를 제시한다. “캐리어 두 개 들고 호텔까지 가장 빠르고 저렴한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공항철도, 버스, 택시 옵션을 카드 형식으로 정리해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다.

여행 첫날, 북촌한옥마을에서 브이로그를 찍고 싶다면 별도의 삼각대 없이도 Flex Mode로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찍은 사진에 원치 않는 배경 인물이 들어갔더라도 걱정 없다. Galaxy AI의 Photo Assist 기능이 자동으로 인식해 단 한 번의 터치로 삭제할 수 있다. ‘Show Original’ 기능을 통해 편집 전후를 비교하는 것도 간편하다.

이어진 K-뷰티 쇼핑에서도 폴드7은 위력을 발휘한다. 한국어로만 표기된 성분 라벨도 Gemini Live의 카메라 공유 기능으로 실시간 번역된다. 이모지와 함께 직관적으로 설명돼 낯선 외국인도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민감성 피부에 좋은 제품 추천해줘”라고 질문하면 AI가 성분을 분석해 상위 3개 제품을 리스트업 해준다.

공연 당일, 좌석이 멀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200MP 메인 카메라는 아이돌의 디테일한 표정까지 생생하게 포착하며, 100도 광각 전면 카메라로는 주변 팬들과의 셀카도 무리 없이 담을 수 있다. 어두운 공연장에서도 Nightography 기능이 빛을 최적화해 환상적인 장면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귀국 비행기 안에서도 갤럭시 Z 폴드7은 여행의 마지막을 책임진다. 대화면으로 브이로그를 편집하고, AI 기반 Audio Eraser로 군중 소음을 줄여 아이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살릴 수 있다. 과거에는 복잡한 편집툴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Z 폴드7 한 대로 해결된다.

갤럭시 Z 폴드7은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닌 ‘백스테이지 패스이자 스타일리스트, 통역기, 지도, 편집기’ 역할까지 아우르는 AI 사이드킥이다. 사용자는 더 이상 검색창에 매달릴 필요 없이 “그냥 말하면” 되고, Z 폴드7이 나머지를 책임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폴더블폰의 하드웨어 완성도는 물론, AI 융합 경험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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