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산후조리원서 화재 3시간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강동구 산후조리원서 화재 3시간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강동소방서

[촬영 최원정, 최윤선]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서울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산모와 신생아, 직원 등 37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6대, 인원 6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인 오후 4시 4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jungle@yna.co.kr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