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최대 100㎜ 비…습하고 더운 날씨는 계속

인천, 흐리고 최대 100㎜ 비…습하고 더운 날씨는 계속

사진 = 뉴시스

 

4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50~10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옹진군 24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2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말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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