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이용식 “후배들 위해 청담에 코미디 극장…8일 만에 코로나 직격”

‘사당귀’ 이용식 “후배들 위해 청담에 코미디 극장…8일 만에 코로나 직격”

이용식이 폐업을 3번 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용식이 사업 실패 경험을 밝혔다.

이날 이용식은 이순실이 주방 아울렛을 찾은 것을 보고 “화면 보다가 내가 고개가 숙여진다. 심장이 뛴다”고 하며 “낚시를 좋아해서 낙지집을 했다. 그런데 바빠지니 낚시를 갈까 말까 해지더라. 방송, 행사로 번 돈으로 직원들 월급을 주고 물건값을 주면 난 없더라”고 말했다.

낙지집에 이어 밀면집까지 폐업했다고 밝힌 이용식은 “후배님들이 프로그램이 없어져 안타까웠다. 그 비싸다는 청담동 사거리에 265평짜리 코미디 극장을 차렸는데 개업한지 8일 만에 코로나19가 찾아왔다. 종업원만 15명이었는데 그냥 쉬라고 할 수는 없으니 몇달 치 월급을 미리 주며 조금만 쉬자고 했는데 문 닫은 상태로 1년 동안 혼자 출근했다. 오죽하면 건물주가 정리하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