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쿠키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감독 맷 샤크먼)의 쿠키영상 두 편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첫 번째 쿠키영상은 ‘갤럭투스’와의 전투 이후, 4년이 지난 시점을 보여주며 마블 팬이라면 모두가 기다렸을 인물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안긴다. 이는 2026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와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감독 루소 형제가 직접 연출했다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하다. 맷 샤크먼 감독은 “루소형제가 ‘썬더볼츠*’와 ‘판타스틱 4: 새로운 시작’의 쿠키영상을 연출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촬영 중이라 모든 배우들과 세트가 준비된 상태였다”라며 제작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판타스틱 4’ 멤버들은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리드 리처드’(미스터 판타스틱 분)와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의 아들 ‘프랭클린 리처드’는 어떤 능력을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두 번째 쿠키영상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판타스틱 4’ 원작에 대한 헌정을 담아냈다. 레트로 감성의 밝고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퀀스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특별한 여운을 선사한다.
쿠키영상을 본 팬들은 “쿠키영상 엄청 중요합니다. 꼭 보세요”, “둠스데이를 위해서 꼭 봐야할 영화”, “쿠키 미쳤다. 내년까지 살아갈 이유 생김”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