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매니저, 공항서 팬들 ‘주먹질→밀쳐 넘어뜨려’…아이돌이면 갑질해도 되나? 과잉제지 ‘충격'(+논란, 구설수)

제로베이스원 매니저, 공항서 팬들 ‘주먹질→밀쳐 넘어뜨려’…아이돌이면 갑질해도 되나? 과잉제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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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매니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팬들을 과도하게 제지하며 주먹질을 가하려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케이콘 LA 2025 참여를 위한 출국 과정에서 벌어진 이 사건으로 일부 팬들이 넘어지고 다치는 상황까지 발생했어요.
 

케이콘 LA 출국길에서 벌어진 ‘주먹질’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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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31일 ‘케이콘 LA 2025’ 콘서트 참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팬들이 몰리자 매니저가 과도한 제지 행위를 하며 논란이 시작됐어요.

SNS에 올라온 6초 분량의 영상에는 제로베이스원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이 멤버들을 따라 이동하는 팬들을 강하게 밀치거나 주먹질하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이 관계자로부터 밀쳐진 일부 팬들이 넘어지면서 “왜 이러느냐”고 항의하는 모습까지 영상에 포착됐어요.

 

상반기 일본 매출 86억, 글로벌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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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데뷔 1년 만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그룹입니다.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만 매출액 10억1,000만 엔(한화 약 86억 원)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어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4’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K팝 아티스트로는 매출 랭킹 1위를 기록한 셈이에요. 첫 싱글 ‘유라유라-운메이노하나-‘로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발매 첫 주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중 최고 판매량을 갈아치웠습니다.

 

김지웅 욕설 의혹부터 불법 광고까지 구설수 끊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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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후 여러 구설수에 휩싸여 왔습니다. 가장 큰 논란은 올해 2월 멤버 김지웅의 욕설 의혹이었어요. 영상통화 팬사인회 도중 카메라가 꺼지자 욕설로 추정되는 말소리가 녹음된 영상이 SNS에 유포됐습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해당 팬은 “뚜렷한 영상 증거가 있는데도 말로만 아니라고 하는가”라며 반발했어요.

이로 인해 팬덤 내에서는 항의 트럭 시위까지 벌어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2023년 7월에는 CJ ENM 사옥에 대형 포스터를 무허가로 부착해 불법 옥외 광고물 논란에도 휘말렸습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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