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보다 차태현”…최다니엘, ‘런닝맨’ 두고 ‘핸썸가이즈’ 1위로 꼽아 [전일야화]

“유재석보다 차태현”…최다니엘, ‘런닝맨’ 두고 ‘핸썸가이즈’ 1위로 꼽아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핸썸가이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31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는 대학로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재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 메뉴 촬영을 마치고 휴식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모였고, 이이경, 최다니엘, 오상욱이 먼저 도착했다. 이이경은 “온 순서대로 앉는 거다”라며 밝혔고, 최다니엘은 “내 생각에 저 끝은 동현이 형 자리다”라며 거들었다.

오상욱 역시 “무조건이다”라며 맞장구쳤고, 이이경은 “우리 의자 하나 뺄래?”라며 제안했다. 최다니엘은 “의자 빼자”라며 공감했고, 이이경은 의자 하나를 다른 테이블로 옮겼다.

또 차태현이 도착했고, 이이경은 “만약에 동현 형이 핑계 대면 태현이 형이 따끔하게 한마디 해 줘라”라며 부탁했다. 최다니엘은 “이기적인 사람이라고”라며 못박았다.

최다니엘은 “내가 그 이야기했다. 아까도 그 이야기하지 않았냐. 내가 그때 ‘핸썸가이즈’ 나오고 나서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건 ‘핸썸가이즈’가 1위다”라며 고백했고, 이이경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더라”라며 귀띔했다.

차태현은 “너 ‘런닝맨’에서 뭐라고 안 해?”라며 의아해했고, 최다니엘은 “이건 개인적으로만 이야기한다. 내 가족들, 고등학교 친구들”이라며 털어놨다. 차태현은 “이거 (기사) 메인으로 나갈 거 같은데”라며 전했고, 최다니엘은 “(‘런닝맨’과) 공동 1등”이라며 당황했다.

이이경은 “헤드라인 뽑기가 너무 좋다. 최다니엘 예능 중에 ‘핸썸가이즈’가 제일 재밌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차태현은 “유재석보다 차태현”이라며 덧붙였다. 최다니엘은 “차라인?”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최다니엘은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도 안 왔네, 아직도 안 왔어”라며 탄식했고, 김동현이 나타났다. 차태현은 “어디 있었냐”라며 다그쳤고, 김동현은 “좀 잤다”라며 말했다.

차태현은 “왜 늦었냐니까”라며 추궁했고, 김동현은 “(내가) 늦었냐. 저는 사이보그라고 생각하면 된다. 차에 타라고 누가 밀면 타고 발로 차서 내리라면 내리고 올라가라면 올라가고 내릴 때 이야기하더라. ‘빨리 뛰어가세요’ 해서 빨리 뛰었다. 죄송하다. 늦었다”라며 변명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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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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