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첫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출격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옹성우는 8월31일 밤 방송한 엠넷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직접 서바이벌을 경험한 아티스트로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하나의 플래닛에서 만나 펼쳐지는 ‘보이즈 2 플래닛’의 1대1 계급 배틀도 예정돼 있다.
이날엔 1차 미션이 시작된다. K와 C 두 개의 플래닛에서 생존한 참가자들이 하나의 플래닛에 모여 데뷔 경쟁에 돌입한다. 앞서 계급결정전에서 팀 선택권 베네핏을 획득한 참가자들의 선택 과정도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팀을 구성하여 무대를 완성하는 ‘1:1 계급 배틀’이 펼쳐졌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참가자들의 고군분투도 그려졌다.
언어와 환경이 다른 참가자들이 한 팀이 돼 호흡을 맞추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옹성우는 직접 서바이벌을 경험한 아티스트로서 참가자들의 설렘과 긴장에 공감했다. 옹성우는 “데뷔 여정을 막 시작한 친구들에게 첫 미션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한다. 옹성우는 “진심을 다한 시간은 결국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해가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보이즈 2 플래닛’ 2차 글로벌 투표는 오는 8일 오전 10시까지 글로벌 케이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