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시스템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393210)은 DB생명이 추진하는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사용자환경(UI) 프레임워크 개발’ 사업에 자사의 UI·사용자경험(UX) 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DB생명의 영업지원시스템은 보험설계사와 영업 담당자의 업무 생산성 향상 및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핵심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 프레임워크 개발에 집중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주요 목표로 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엑스빌더6’를 기반으로 새로운 화면 디자인과 메뉴 구성, UI 최적화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복잡한 데이터 및 분석 결과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표현함으로써, 비즈니스 특성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고려한 차별화된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재구성에 있다. 각 디바이스의 특성에 맞는 해상도와 사용 환경을 고려한 UI/UX 설계를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채널별 맞춤형 화면 구성, 업무 단계별 시각적 안내, 클릭 수 최소화, 가독성 및 접근성 강화 등을 통해 전반적인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무 정확성과 처리 속도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차세대 UI/UX 개발 솔루션이다. 압도적인 성능과 폭넓은 호환성을바탕으로 생명보험사를 포함한 금융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안정성과 생산성을 갖춘 차세대 UI 개발 도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최신 렌더링 기술과 스트리밍 기반 데이터 처리 방식을 적용, 대량 데이터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화면 성능을 보장한다. 실시간성이 중요한 보험 및 금융 핵심 업무에서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이끌어낸다. 특히 다양한 웹 브라우저는 물론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 대한 탁월한 호환성을 갖춰 멀티채널 기반의 고객 접점을 중시하는 금융권 디지털 전략에 최적화된 강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번 DB생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엑스빌더6’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집중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토마토시스템은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혁신적인 UI/UX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