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지가 매니저에게 자신의 평판에 대해 물었다.
30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너 눈을 왜 그렇게 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지는 매니저와 성현 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 “그때 엄청 고생했을 때다. 매니저가 구해져도 자꾸 도망가더라. 그전에 잘하던 친구가 다른 사무실을 간 거다. (이 친구를 만나려고) ‘그래서 이렇게 고생했구나’ 싶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라디오 할 때 몇 번 지각해서 혼자 운전하고 가긴 했는데 그때도 ‘죽고 싶냐’ 한마디 하고 말았다”면서 “사람들은 제가 매니저를 잡도리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매니저는 언제 신지가 편해졌냐는 물음에 “라디오 하면서 맨날 보고 밥도 둘이서만 먹었다. 2,3개월 정도 지나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신지는 “사람들이 엄청 물어보지 않았냐. ‘신지 실제로 보니까 진짜 싸가지 없냐’고 물어보고 ‘진짜 무섭냐’고 했지?”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주변에서 많이 혼나냐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 발표를 했다.
사진 = 어떠신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