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함성민이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극 중 모범생 캐릭터를 맡은 함성민은 물귀신, 자살귀 에피소드에서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우학’으로 주목받았던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다.
종영 소감을 통해 그는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고 웃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범생 캐릭터를 연기하며 매 장면, 매 호흡을 진심으로 표현하려 애썼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을 함께한 조이현, 추영우와의 훈훈한 촬영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앞으로 ‘이 친구가 이 친구였어?’라는 말을 들을 만큼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견우와 선녀’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함성민이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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