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온라인 양다리 루머에 “저 아니에요” 즉각 부인

이장우, 온라인 양다리 루머에 “저 아니에요” 즉각 부인

이장우 소셜 캡처

배우 이장우가 최근 온라인을 달군 ‘양다리·800만원 입막음’ 폭로글과 관련 직접 사실무근임을 해명했다.

30일 이장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ㅇㅈㅇ 저 아니에요. 전화 좀 그만. 일하고 있어요”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을 보냈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글쓴이 A씨는 30대 남자 배우가 결혼을 앞두고 전 여자친구와의 교제 시점이 겹치는 문제로 소속사에서 800만원의 위로금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핫한 배우는 아니지만 이름 들으면 알 만하다” “초성이 ㅇㅈㅇ”라는 소문이 돌면서 이장우가 지목됐다.

이에 이장우는 SNS를 통해 즉각 선을 그으며 억측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폭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이름이 실명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연예인들이 루머로 인해 피해를 입는 해프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장우는 배우 조혜원과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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