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우희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대만 합작 영화 **‘현상수배’**에서 강력계 형사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희는 대만으로 도주한 지명수배자를 쫓는 형사 ‘배우희’ 역을 맡았다. 이혼의 상처를 지닌 채 강단 있는 외면 뒤 여린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인간적인 면모와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지명수배자 검거를 위해 집배원 현준(신현준 분)과 위장 연애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현상수배’는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인엔터테인먼트와 HJ필름이 공동 제작한다. 배우희는 한국을 대표해 대만 배우 레지나 레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코믹 수사극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배우희는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을 오가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현실적인 생활 연기부터 감성적인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액션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국과 대만 합작 영화 ‘현상수배’는 현재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배우희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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