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 삼성-한화전이 매진됐다. 스포츠동아 DB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표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인 듯하다. 주중 3연전 첫날부터 만원사례를 이뤘다.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전은 오후 6시 32분부로 1만7000석이 전석 매진됐다. 한화의 올 시즌 43번째 홈경기 매진이자 홈·원정을 통틀어 32연속 경기 매진이다. 한화의 구단 단일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지난 시즌의 47회다.
이날 한화는 김태연(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이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는 황준서다.
삼성은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박승규(중견수)-류지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헤르손 가라비토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대전|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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