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좀비딸’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2025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달성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29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영화 ‘좀비딸’은 사전 예매량 273,354장을 기록하며 2025년 개봉작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미키 17’(244,159장)은 물론, 올해 가장 높은 예매량과 최다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255,213장)의 기록까지 모두 뛰어넘은 수치다.
시사회 및 개봉 전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은 ‘좀비딸’은 원작을 찢고 나온 역대급 싱크로율 캐스팅과 연기 호흡, 좀비까지 K-흥행 공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좀비딸’은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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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