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과 현충사관리소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이순신과 임진왜란 과정 교원 직무연수’를 공동으로 운영한다.(사진은 교육 장면)
이번 연수는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고 학교 교육과 문화유산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서는이순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난중일기와 아산의 이순신 유적 ▲임진왜란은 어떤 전쟁인가? ▲임진왜란 이후의 동아시아 정세 ▲이순신 생애와 리더십 ▲이충무공 유적 역사탐방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정희순 충무교육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전국에 있는 학교 현장에 널리 전파하는 충무교육원의 대표적 교사 연수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