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경실이 자신의 ‘위독설’에 당황스러워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신여성] EP.02 요즘 것들ㅣ 나 지금 더우니까 잔말 말고 신여성 파워 냉방으로 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선민은 조혜련과 이경실의 근황을 물었다. 조혜련은 연극 ‘사랑해 엄마’를 언급하며 “저는 연극 잘 마쳤고 이선민 씨 안 오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선민은 “그날 급하게 스케줄을 물어보셔서 시간이 안 됐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이경실은 “저는 잘 지내다가 며칠 전에 우리 동네 없어지는 목욕탕이 하나 있다. 그게 너무 아쉬웠다. 그날따라 왠지 뜨거운 물에 들어가고 싶었다”라며 “족욕을 좀 하고 싶어서 족욕을 하고 나오다가 그냥 미끄러졌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실금이 가거나 어디 부러진 건 아니다. 근데 근육이 너무 놀랐나 보다. 근데 제가 그걸 SNS에 일기를 재밌게 쓰는 주의다. 재밌게 써서 올렸는데 다음 날 그걸 캡처해서 기사화됐다. 이경실 위독설”이라며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이선민은 “경실 누님 아프시다고 해서 제가 복숭아를 아버지 밭에서 직접 따왔다”라며 직접 수확한 복숭아를 건넸다. 이를 받은 조혜련은 몇 번 문지른 후 입에 넣었고, 이선민은 “씻어서 먹어야 한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롤링썬더’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