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상암, 이유림 기자) 배우 유준상이 홍수현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밝혔다.
29일 서울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 강솔 감독이 참석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 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
유준상은 강여름의 소속사 오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오상식을 연기한다.
이날 그는 “나름대로 하나(홍수현)씨 앞만 보고 가는 둘의 로맨스도 있고, 지켜주는 것도 있고, (김재영을) 경계하는 것도 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홍수현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서는 “뽀뽀 한번 하기 힘들었다”고 말했고, 오히려 김재영과의 케미에 대해 “로맨스가 생길 뻔했다. 자꾸 나를 괴롭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8월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