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고양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공급이 끊겨 수백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께 고양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정전으로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는 없었지만 열대야로 60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정전 뒤 400여가구는 29일 오전 0시50분께 1차 복구됐으며 나머지 200여가구는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전은 아파트단지 내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늦은 밤 고양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공급이 끊겨 수백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께 고양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정전으로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는 없었지만 열대야로 60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정전 뒤 400여가구는 29일 오전 0시50분께 1차 복구됐으며 나머지 200여가구는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전은 아파트단지 내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2시쯤 나머지 200세대에 대한 복귀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