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클럽앤리조트,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 운영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 운영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자사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서울시립동물복지센터, 소노수의재단, 한국어질리티연합과 협업해 유기견을 직접 임시보호, 교육과 함께 입양까지 도움을 준다.

우선 서울시립동물복지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대상으로 소노펫 비발디파크 내 반려동물 전문 케어 공간을 활용해 임시보호를 진행한다.

보호 기간 동안에는 소노수의재단과 연계해 질병치료 및 종합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펫 트레이너를 통해 매너 교육, 오비디언스·사회화 훈련 등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이후 임시보호견의 일상과 성향 등의 기본 정보를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공식 소셜미디어에 올려 입양 공고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입양자를 선정하는 식이다.

입양자에게는 △소노펫 비발디파크 1박 숙박 △화식 사료 지원 △ 펫 트레이너 가정 방문 교육 등 통합적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가진 특화된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앞으로도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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