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시장 상인에게 팔불출 고백 “우리 같은 방 써요”

김승우♥김남주, 시장 상인에게 팔불출 고백 “우리 같은 방 써요”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남다른 금슬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김남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남주 3등신 만들어버리는 사진 똥손 밥 아저씨와 7끼니 먹으면 생기는 일 (강진 1박 2일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와 함께 수국 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강진을 찾았다. 김승우는 설레는 듯 노래를 계속해서 불렀다. 

김승우가 “너랑 결혼하려면 메탈을 했어야 한다. 나중에 트로트로 전향을 해서. 그랬으면 우리 또 결혼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하자 김남주는 “나랑 또 결혼하고 싶은가 봐”라고 놀라워했다. 다시 태어나도 김승우와 결혼할 것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남주는 “안 태어날 거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김남주는 작약과 수국 등을 찾으러 왔다. 상인은 수국을 사려던 김남주를 알아봤다. “한 송이에 3500원”이라고 하던 상인은 김남주에게 수국을 한껏 안겼다. 김남주는 “서울의 가야된다”라고 거절했고, 김승우는 “기념으로 하나만 받으라”며 상인에게 인사했다. 상인은 김승우에게도 한 송이를 주려고 했으나 “방 같이 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우는 사진을 찍어달라는 김남주의 부탁도 망설임 없이 들어줬다. 김남주는 “예쁘다라면서 나 말고 꽃이 많아서란다”라며 김승우에게 눈빛을 흘겼다. 

누리꾼들은 “이런 부부 영상 자주 보여달라”, “너무 보기 좋다”, “예쁜 커플 진솔한 부부”라며 두 사람의 금슬을 부러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남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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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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