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폭염 속 광주 서구 쌍촌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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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쌍촌동에서 정전이 발생해 5개 아파트 단지 2500여 대 세대와 일대 상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다행히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력은 대부분 1시간 안에 복구됐으며 현재 전기 미공급 세대는 없는 상태다.
한전 측은 지상 변압기에서 펑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