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강철부대’ 출신 작가의 체력에 놀랐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이날 딘딘은 지난 제주 한라산 등반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작가 얘기를 했다.
딘딘은 하산을 할 때 작가가 뛰어내려가서 기다리는 것을 보고 일부러 속도를 늦춰서 갔다고 했다.
딘딘은 자신이 내려가면 작가가 또 뛰어서 내려갔는데 그걸 두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딘딘은 해당 작가를 두고 “날다람쥐다”라고 말했다. 주종현PD는 딘딘이 말한 작가에 대해 “박태희 작가라고 ‘강철부대’에서 왔다”고 알려줬다.
유선호는 주종현PD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다. 주종현PD는 “진짜다. ‘강철부대’ 팀 작가다”라고 말했다.
이준은 “거긴 작가까지 세요? ‘강철부대’라고 작가까지 그래요?”라고 신기해 했다.
조세호는 “그 작가님이 촬영용 물 큰 거 2L 8개를 들고 뛰어가는 걸 봤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